서울시가 올해도 배출가스 걱정 없는 전기차 보급에 나선다. 서울시는 맑은 공기를 만들기 위해 지난 12년간 친환경차 약 3만대를 보급해왔는데 올해는 시비 1,419억을 들여 11,779대 보급을 추진한다. 우선, 민간 대상 전기승용차와 화물차 보조금 신청접수가 2월 23일 오전 10시에 시작된다. 시는 개인용 전기승용차의 경우 9,000만 원이 넘는 고가차량은 제외하고 6,000만 원 미만 차량은 보조금을 최대로 지원해 실효성을 높이는 등 '2021 전기차 보급 계획'도 발표했다. 신청대상 접수일 기준 서울시에 30일 이상 거주하거나 주사무소로 사업자등록을 한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공공기관 등. 신청방법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 www.ev.or.kr 구매자가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