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518 게코도마뱀_릴리화이트 분양받은 날
강아지도 아니고 고양이도 아니고 꾸준히 도마뱀을 사달라 했던 아들.. 도마뱀을 대체 어디서 파는건데?!!! 찾아볼 생각도 없었는데 생각도 못한 만남이 이루어지고 말았다. 아파트 축제 때 도마뱀장사?가 온 것… 애들한테 얼마나 인기폭발이었던지!!! 함께 구경하다 어느 새 귀여운 모습에 홀려서 분양을 받게 되었다. 구입처: 도마뱀에 빠지다 가격: 10만원 (슈퍼푸드, 사육장 별매) 치명적이다!!! 눈이 어쩜 저리 초롱초롱하냐고!! 쩍벌린 다리 ㅋㅋㅋㅋ머리부터 꼬리까지 6~7Cm 정도 되는것 같다. 꾸무럭 거려서 정확히 재기 어려움.. 단호박 위에 올려놓고 살살 돌려주니 놀이터가 따로 없구만! 이름도 지었다. “온도” 뜻은 단순하다. 아이 이름 의 온, 도마뱀의 도를 합했다. 울집 둘째 온도와의 첫 만남 이야..